IOCTL BLOG - 임베디드 개발자 블로그~☆

그동안 아무 불편함 없이
포털 사이트를 시작 페이지에 설정해 놓고 써왔습니다.
N모 사이트를 쓰다가 최근에 D모 사이트를 시작 페이지로 바꿔야 겠다는
생각에 시작 페이지 설정을 바꿨더니,,,,
역시나 상당히 불편합니다.

여러 서비스 목록이나 검색 결과 지*in 블*그 등이 빠져있는 것은 감수하더라도,,
왠지 모를 이질감에 약간의 시간동안 당황스러워 했습니다.
그러다,, 처음 브라우져를 실행 시켜서 검색창에 뭔가를 입력 할 수 있을 때 까지의 속도가...
D모 사이트가  N모 사이트보다 미묘하게 느리다는 것을 알아냈습니다.
(D모 사이트 개발 하시는 분께 AD서버 증설이 필요하다고 살짝 말해주고 싶었습니다.)

사이트 운영자나 개발자는 별것 아니라고 하겠지만,
그 작은 1초 내외의 차이가 수만명의 시작 페이지를 결정 지을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로 아래의 방법처럼 두 사이트의 광고 관련 서버를 브라우져 상에서 차단을 하는 경우,
로딩속도 차이가 느껴지지 않습니다.

당분간 D모 사이트를 시작 페이지로 설정하고 두고 봐야 겠지만...
일단 N모 사이트에서 D모 사이트로 시작페이지를 바꿨을 때
느꼈던 알수없는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습니다.
그 원인인 미묘한 로딩 차이의 주범이 바로 AD 서버 갯수의 차이 였습니다.

사용자에게 주는 느림의 스트레스가 일단은 없으니, 웹서핑이 상당히 쾌적합니다.

광고차단 어플이나 레지스터리, 서비스 등을 여기저기 발견 할 수 있었습니다.
느리지 않은 포털 서비스를 이용하고 싶어하는 사용자의 수요가 상당 함을 보여주는 현상입니다.


광고는 봐 줄 용의는 있습니다,,
다만 플래시 컨텐츠를 다이어트 해주기 바랍니다,,
이런 말을 하고 싶어 하겠죠,,

아니면, 눈 앞에 번쩍이는 이것들 좀 치워주세요,,
이런 말도 하고 싶어 하겠죠,,

익스플로러의 도구 > 인터넷 옵션 > 보안 > 제한된 사이트 선택하신후
제한된 사이트 에서 '사이트' 버튼 누르신 다음
위의 주소를 복사해서 추가 하시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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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긍정과 부정 -
한 제자가 붓다에게 물었습니다.

"제 안에는 마치 두 마리 개가 살고 있는 것 같습니다.
한 마리는 매사에 긍정적이고 사랑스러우며 온순한 놈이고,
다른 한 마리는 아주 사납고 성질이 나쁘며 매사에 부정적인 놈입니다.
이 두 마리가 항상 제 안에서 싸우고 있습니다.
어떤 녀석이 이기게 될까요?"

 붓다는 생각에 잠긴 듯 잠시 침묵을 지켰습니다.
그러고는 아주 짧은 한 마디를 건넸습니다.

"네가 먹이를 주는 놈이다."

     - 한계 -
벼룩은 컵 안에 잡아 넣어놓으면
충분히 훌쩍 뛰어넘을 수 있을 만큼 놀라운 점프력을 가지고 있다.

그러나 컵 입구를 막아버리면 부딪힘을 통해 한계를 느끼게 되고
결국 컵 입구를 열어도 그 이상 뛰지 않게된다.

아!!나는 뛰어봐야 이정도 뿐이지.!!
다시말해 '하면된다',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잃고 포기하고 만다.
혹시 당신도 이 벼룩처럼
자신의 능력에 한계를 지우고 있지는 않는가...
당신에게 한계는 없다
그리고 장애를 이겨낼 힘도 충분히 가지고 있다.

방심을 하면,,, 스스로 부정에 먹이를 주고,
또 그로 인해 스스로의 한계를 자꾸만 만들어 가고 있는 듯 합니다.